D-05
2016. 10. 21. 금요일
지난 밤에는 팬티라이너 수준의 얇은 면생리대를 하고 잤다. 아침에 비가 아주 조금 한 방울 정도 묻어있었다. 다른 분비물도 없는지 뽀송뽀송한 편 요즈음의 나에게 생리는 3일로 끝나는 모양이다. 지난달에도 그랬던 것 같다.
아침에 몸 일으키기가 쉽지는 않다. 벌떡 일어나진 못하고 꿈지럭 뒤척거리다가 일어났다. 똥양은 엄청 많았는데 상태좋은 단단한 변은 아니었다. 그래도 잔변감 없이 상쾌했다.
못하고
세수할 때 얼굴이 보들보들 만져져서 기분이 좋은데 거울을 보면 썩 깨끗하지는 않다. (그래서 거울을 잘 안 봄) 오늘도 작은 면생리대는 하나 차고 있을 생각이다.
역시, 오후에 보니 끝난 게 아니었어. 적은 양이지만 계속 피가 나온다.
전에는 이렇게 2~3일을 계속 가기도 했다. 하루 쉬고 이틀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