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
2016.11.23. 수
1시 넘어 잔 거 같은데 5시에 눈이 떠졌다. 잠이 잘 오지 않았다. 외롭고 쓸쓸하고 서럽고 허전했다.
배란기에도 기분이 우울했던가.
몇 싸이클 더 지켜봐야겠다.
그래도 겨우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내리는 평소의 삶, 일상을 회복해간다.
잔변감은 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아침에 예쁜 똥을 쌌다. 쑥쑥 잘 나왔다. 굵기는 얇은 편이었다. 똥 싸고 난 뒤 똥꼬가 조금 아프다.
얼굴에 작은 여드름이 또 나서 짰다. 며칠째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