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일어났다. 3시 넘어 잤으니까 늦게 일어나진다. 그래도 피곤할끄야 많이 잔 건 아니다. 어제 원고쓰면서 고양이 사료 주문했는데 오늘은 내 커피 주문해야겠다. 생두 살까말까 고민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조금 있으면 볶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니까. 우선 주문을 좀 해보겠어요. 오늘은 카페 일찍 가야지. 낮에 시간 보내며 여유있게 놀다가 라디오대본이랑 원고랑 쓰고. 네네. 그럽시다.
생두주문하던 쇼핑몰 이름이 생각 안 나서 오만 데를 뒤지다가 (메일, 전화번호부, 지난기록 등등) 겨우 네이버 이웃블로그해놓은 데서 찾았다. 나중에 여기서 검색할지도 모르니까 GSCshop이다. 주말에는 특별할인을 하길래 주말을 기다렸다가 주문해야지. 잠을 별로 못 자서 인지 정신이 몽롱하고 하이상태. 일찍 카페로 가서 소리치고 우왕좌왕. 페미걸, 생리공감을 주문했다. 우왕좌왕하면서 5시까지 근무했고. 그 사이 ㅌㄹ가 와서 문구점하면 매출 올려준다는 얘기를 들어서 으음. 그렇게 하기로 그래. 사업자 내자 내. 구매대행이나 뭐 그런거. 사업자를 내보자. 처음생각처럼.
스탭밀로 제육볶음이 나와서 좋아가지고 저녁밥까지 먹고 들어왔다. 계속 하이상태. ㅌㅌ도 만나서 조금 놀고 ㅅㅇ 에게도 어르신생애사나 자서전쓸 때 기준으로 갖고 있으면 좋을 질문지 전해줬다. 음. 하루는 조금 느슨하게 쉬면서 놀라고.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은 질문들’을 조금 봤고 재미있었다. 그런데 카페는 아무래도 일터와 놀이터이다 보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냥 사랑방으로 삼아야겠어.
팟캐스트에 쌀 협찬해주시겠다는 분, 꿀 협찬해주시겠다는 분 너무 좋다. 조심스럽게 조용히 잘 되어가고 있어. 집에 와서 일찍 잤다. 9시 안 되어서 누운 거 같은데.